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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가 오징어와 만났을 때 얼큰하고 매콤한 ‘김치찜’ 2015년 을미년 양띠 새해가 밝았다. 2014년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다. 지난 한해는 말띠 아니랄까 봐 그런지 매일매일 참으로 바쁘고 정신 없었다. 올해 양띠 해는 작고 귀여운 양처럼 조용히 조용히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란다.사람들은 보통 아침에 일어나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잤니?” 라고 인사한다. 자주 보는 이웃 친구들과도 특별한 뜻 없

미주여성중앙
12/3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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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의 베이커리 교실 잃었던 입맛 확 돌아 온다' 철판 해물밥’ 벌써 그새… 그러나 실감 안난다. 올해가 다 갔다니. 올해의 마지막 달이라니. 시간은 흐르는 화살과 같다는 말이 정말이네. 올해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인지라 얼른 한 해가 지나가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려왔다. 그런데 막상 마지막 달력을 펼치고 보니 왠지 섭섭하고 감회가 남다르다. 올 연초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불운은 일년 내내 이상하게 모든 일의 꼬임으로 함께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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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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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호박맛이 입안 한 가득 땡스기빙 디너 디저트로 딱 ‘펌킨 브레드 벌써 11월이다. 올 여름은 한여름 불볕더위가 오래 끌어 가을이 영영 안오는 줄 알았다. 9월이 지나도록 10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 하도 시달려 모두가 지쳤다. 중학생인 아들은 그렇게 더운 날에도 체육시간에 매일 1마일을 달린단다. 우리아이는 하필이면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땡볕이 체육시간인지라 하교 후 아이를 픽업하면 차안에서 땀내가 진동한다. 땀내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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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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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지퍼 내 손으로 고쳐 입고 알뜰주부 뽐낸다 한국 사람들이 특별히 작거나 짧거나 한것도 아닌데 미국에 살면서 이 비교적 작은 체구 때문에 불편한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맘에 쏙드는 사이즈의 옷을 고르기가 힘들 때인 것 같다.그래서 사람들은 생각보다 옷을 수선하는데 많은 돈을 쓴다. 특히 바지 길이가 길다거나 벙벙한 엉덩이와 허벅지부분 때문에 즐거운 샤핑이 시들해 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해밍을 다시 하거나 테이퍼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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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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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 만들기 읽은 책 내용 기억해 그리고 꾸미고… 11월,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주말이나 추수감사절과 같이 긴 휴일이 있는 달에는 더욱 긴장이 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냥 좋으면서도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지내면 좋을지에 대하여는 한번씩 고민해보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그래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특별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아이와 쉽고,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술작업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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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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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의 스타일 아이와 엄마의 작품으로 꾸미는 이야기가 가득한집 이번에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집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장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보통 우리는 집을 꾸미고 싶을 때 지갑을 들고 평소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파는 곳을 둘러보고는 한다. 하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엄마라면 바로 내 집에 훌륭한아티스트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글을 준비하게 되었다.이제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을 둔 내게는 웃음이

미주여성중앙
09/2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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